사단법인 대한불교 감로심장회(이사장 심불산·진주시 정촌면 토왕암 주지)가 심장병을 앓고 있는 경남 진주시 봉래동 이소민(2) 양의 심장병 수술비 및 치료비 전액을 지원,꺼져가던 어린 생명을 되살렸다.

대한불교 감로심장회는 불타의 자비정신으로 심장병 및 기타 질환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지난 1990년대 진주지역 불자,유지 등이 중심이 돼 결성된 봉사단체이다.

감로심장회는 최근 경상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인 이 양의 부모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수술비와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입원 및 수술 비 전액을 지원을 해 이소민양에게 새생명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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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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