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한국불교선교종 제8대 및 제9대 총무원장 취임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 행사에는 법안 스님, 도형 스님, 도청 스님을 포함한 700명이 넘는 승려와 신도들이 참석했다.제9대 선교종 총무원장 취임한 대풍 범각 스님은 이 날의 취임사에서 "모든 종파를 초월하여 모든 중생을 교화하고 이끌며, 한마음으로 구제 수행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범각 스님은 또한 "정확한 계율과 명상, 지혜를 통해 순수한 자기 통제를 항상 실천하고, 자비를 실천하여 세계에 이로운 수도 공동체가 되자"고 당부
불교총지종 제13대 종령 지성 정사가 추대 일성으로 "시대에 부응하는 적절한 교화방편과 인재 양성"을 강조했다.제13대 불교총지종은 대종사로 지성 스님을 취임했다. 오늘 16일 서울 여의도 통리원에서는 '제13대 종령 지성 대종사 추대 법회'를 봉행했다. 대종사 지성 정사는 이 자리에서 현대 사회에 맞는 교화 방법과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불교의 새로운 부흥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였다.지성 대종사는 "과거 왕정시대와는 다르게 현대에는 교화환경이 크게 변화하였고, 이에 따라 시대에 맞는 교화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
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배은주)과 충청남도 금산군 남면에 위치한 조계종 보석사(주지 장곡 스님)는 이웃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320kg의 백미를 지역 내 취약 계층에 기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태평1동 통장협의회 회장이자 보석사 신도인 김창옥 회장이 주도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장곡 스님은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배은주 동장은 "장곡 스님을 비롯한 김창옥 회장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21일,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오심스님을 불교신문의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진우스님은 "오심 스님은 조계종 내에서 여러 직책을 수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스님이며, 불교신문은 조계종의 기관지로서 선교 활동과 설교의 최전선에서 불자들의 활동을 잘 전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명선상 동상의 배포 및 홍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오심스님은 이에 "종정 스님을 잘 모시고, 조계종의 주요 정책인 명선상 동상의 배포 및 홍보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오심스님은 월하스님에게서 출가하여 19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불교에 입문하는 기초과정이 명상(暝想)이며, 서구권에서 유행하는 현대적인 명상도 따지고 보면 불교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밝혔다.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17일 오전 열린 출가재일 법회 때 진우스님은 '선명상으로 찾는 마음의 평안'을 주제로 이같이 법문했다.이날 진우스님은 열린 불교 서비스에서 선(禪) 명상을 통한 마음의 평화를 찾는 방법에 대해 설교했다. 설교는 진우스님이 선 명상의 대중화를 추진하는 일환으로, 현대 사회에서 불교의 젊은 세대 접근성을 높이고 고령화 추세를 극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공 고 ( 유시)재단법인 한국근본불교조계종 제1세 종정 의륜당 의완 대종사 입적에 의하여예하의 평소 유언에 따라 제 2세 법천 대종사께서 2세 종정으로 승계하여종헌종법에 따라 유시를 아래와 같이 밝히는 바입니다.1. 종단의 모든 소임 직책 정지2. 해종행위자 법적 조치3. 종정의 권한으로 종단 재구성을 위한 종회의장 무일스님과 총무원장 동현스님을 임명하여 종단 재구성을 촉구하며 2024년3월 6일 전 임명장 직책을 무효화 합니다.4. 이를 불교일보에 공고하오니 참고 바랍니다.재단법인 한국근본불교조계종제2세 종정 법천 대종사 유시
대한민국 최대 교육도량중 하나인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는 지난 5일 옥불보전에서 2024학년도 저녁반 신입생 입학식을 봉행했다.이날 입학식은 회주 우학스님과 주지 대륜스님, 권영화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1000여 명의 신입생들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성황을 이뤘다.또한 경주 감포, 칠곡, 포항 등 전국 10개 도량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날 입학식에는 천여 명의 신입생이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기 위해 입학했다.신입생들은 앞으로 불교 기초예절과 반야심경, 천수경, 금강경 등 주요 경전들을 두루 익히며 2년 전법사 과정을 거쳐 4년 교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포교도량 조계종 ‘법천선원’이 3월 3일 일요일 오전 11시(음 1월 23일)에 개원 법회를 봉행했다.이번 개원 법회는 안성 일죽면 본관2층 중부본사 신축과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24주년 기념 및 본관1층 룸비니 문화관, 소나무명장 이병만화백 갤러리, 불교도서자료연구소 개관을 기념하는 법회로 진행되었다.법회는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주최로 조계종 법천선원 신도회가 주관 대한민국 국회 정각회와 (사) 대한불교종단총연합회의 후원, 세계군경무술스포츠연맹의 협찬으로 봉
사진=불교일보 (이미지는 조계종이 구상한 한국 희양산 자락에 위치한 대규모 명상 복합단지의 이미지를 생성했습니다. 이 복합단지는 전통적인 한국 사찰 건축과 현대적인 지속 가능한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평화롭고 명상적인 분위기를 촉진하는 자연 환경 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조계종은 한국 최대의 불교 전통으로, 선(禪) 불교의 가르침과 수행 방법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그중 경상북도 문경에 대규모 명상 복합단지를 건설할 계획을 세워 선 수행을 촉진하고 홍보하고자 한다. 이 복합단지는 최대 300명을 수용
초대합니다삼보에 귀의 하옵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사부대중 여러분에게 깃드시기를 기원드립니다.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가 24살이 되었습니다.오직 24년 간 불교포교에 전념해 왔습니다.1ㆍ신속한보도1ㆍ정확한보도1ㆍ공명정대한보도 언론으로 성장해 왔습니다.이번 중부본사 를 신축하여 별관1층에 보도본부와본사1층 ,룸비니 문화관, 소나무명장 이병만화백 갤러리,불교도서자료연구소, 본관2층 SBC 서울불교방송불교일보 포교도량 조계종 법천선원,종무실 ,주지실이 함께 합니다.개원 법요식에 사부대중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장소 :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서 '두배 행복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이번 템플스테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여행가는 달’을 연계한 템플스테이 할인 이벤트로 마련됐다.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불교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이 명상, 전통 차 의식, 108배 등의 불교 수행과 함께 자연 속에서 평온함을 찾고 내면의 평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템플 스테이는 다양한 활동을
대한불교종단연합회는 지난 1988년 8월27일 서울시 소재 일붕선원에서 발족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를 위한 일익을 구현하여 국민의 자유,평화 운동을 지향코져 일붕 서경보존자께서 초대회장에 추대되고 은상자인 법천 유일수를 사무총장에 임명하여 본회 발행 불교일보를 통하여 문서포교의 원동력이 되어왔습니다. 최근 유사한 단체를 결성하여 난립되고 있음에 서울특별시에 사단법인 제2012-33호대한불교종단총연합회로 등록하여 활동 중에 있습니다. 법인 이사장 서주범 의륜스님실무의장 유일수 법천스님을 비롯 187개 종단이 가입하여 함께하고 있습니
(사))대한불교종단총연합회 세계불교일붕초대법왕청 국제불교조계종--------------------------------------------------------------------------------< 연혁 >1988년5월28일 불교재산관리법이 국회통과로 폐지됨에 따라당일 대한불교종단연합회 33개종단 대표단은 종단연합회 초대회장으로 일붕서경보 큰스님을 추대하고 사무총장에 법천 유일수를 내정한 후 대한불교조계종 만운스님,안월스님,만공스님,여래종 인왕스님,법왕종 명도스님 외 연합회 소속 스님들의 추대로 한국불교 초대법왕으로 일붕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12월26일 '불기 2568(2024)년 갑진년 신년사를 발표했다.진우스님은 불기 2568(2024)년 새해를 맞아 국민과 불자들에게 "갑진년(甲辰年)도 몸과 마음이 평안하시고 뜻한 바를 이루는 푸른 용의 해가 되길 바란다" 고 축원하며 " 신뢰받는 불교, 존중받는 불교, 함께하는 불교'가 되기 위해 시대변화에 따른 사회와 국민들의 요구를 수렴하고, 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총무원장 진우스님 갑진년 신년사 전문대한민국 수도 심장부의 보신각 종소리가 삼십삼천(三十三天)
태고종 제16대 전반기 중앙종회의장에 시각 스님(만덕사 주지), 수석부의장 법륜 스님(자연암 주지) 차석부의장 혜우 스님(봉연암 주지)이 선출됐다.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종회는 26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제150회 임시중앙종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56명 중 51명이 참석했다.중앙종회의장에는 시각 스님과 원명 스님이 출마해 30표를 얻은 시각 스님이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중앙종회의장 시각 스님은 1985년 상명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광주전남지방교구 종회의장과 중앙초심위원, 종정예경위원, 제13~15대 중앙종회 수석 및 차석부의장
조계종 종정예하 성파 대종사가 12월 1일 서울 조계사 분향소에서 자승 스님 진영에 헌향하고 있다.조계종 제33·34대 총무원장을 역임하고 상월결사 회주로 수행과 전법의 가치를 대중에 전하다 지난 29일 원적에 든 해봉당 자승 대종사. 종단의 가장 큰 어른인 종정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는 자승 스님의 삶을 ‘무거무래(無去無來)’로 표현했다. 시작도 끝도 없이 항상 존재해 진여가 무한함을 이르는 말.성파 대종사는 12월 1일 오후 2시께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자승 스님의 원적을 애도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