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에 있는 금산사(주지 평상스님)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5월 5-31일 금산사 미륵 전에서 `태공월주 큰스님 인도불교 유적지 순례 사진전'을 연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이 올 초 부처님이 탄생한 룸비니와 깨달음을 터득한 보드가야, 첫 범문을 행한 사르나트, 열반한 쿠쉬나가르 등 인도불교 4대 성지를 순례하는 장면 70여 장이다.

사진에는 인도 고대 유적지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져 신도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월주 스님의 인도 순례에는 안국사 주지 원행스님과 진안 마이산 금당사 주지 성호스님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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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실장 고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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