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불화 민화를 전승보전에 기여 『조선시대의 민예적(民藝的) 작품(作品)인 산신도와 십이간지(12간지) 띠 및 불화(佛畵)인 고려 관음도 전시중』 ◉천운(天運)과 천복(天福)을 주는 십이지간지(12지)띠 천녀일향 고무통 작가 곽선영은 불화와 민화를 통하여 전통성을 토대로 문화예술 창조의 화두아래 새로운 시선으로 관찰하고 한국전통 채색기인 법인 진채법을 살려 불교회화를 줄여서 부르는 불화인 관음도와 조선시대의 민예적(民藝的) 그림을 영감속에 작품(作品)을 탄생시키고 있다. 작가는 고려불화의 기법의 우수한 경지를 그대로 살려 낸 전통불
봉은사는 8월6일 경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인 판전(板殿)이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425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봉은사 판전은 추사 김정희가 입적을 앞두고 '판전(板殿)'이라는 마지막 글씨를 현판에 남긴 것으로도 유명하다. 판전은 화엄경판 등을 보관하는 장소로 1856년에 창건되고 1879년 중수된 단층 맞배집 목조 건축물로, 고건축의 풍미와 세월의 멋을 보여주는 명승지라고 봉은사는 설명했다.판전이라는 이름은 경전을 찍어내기 위해 목판에 새긴 경판을 보관했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전각 안으로 들어가면 불단을 제외한 삼면 벽에 설치된
동국대 한국불교사연구소(소장 고영섭)는 남양주 봉인사(주지 적경 스님)와 공동으로 8월11일 오후 1시~6시30분 봉인사 지장전에서 광해군 추선기념 제10회 학술세미나 겸 한국불교사연구소 제21차 집중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불교사연구소는 “조선후기 불교지성인들은 불교 사상의 정비와 사기의 간행, 불교 소설의 창작과 유통, 불자들의 정토 인식과 불교 의례의 재편, 불교 변문의 창작과 변상도의 유통 등을 통해 불교 대중화의 기반을 마련해 갔다”며 “이번 집중세미나에서는 조선후기 불교지성인들이 당시 불교문화를 어떻게 추동해 갔으며 어떠한
△보물 334호 고려 청동은입사향완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오심스님)은 7월 3일부터 9월30일까지 ‘불보종찰, 통도사를 담아내다’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불보종찰로서 통도사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불상과 경전, 보물급의 공양구와 장엄구 등 성보문화재 107건 160여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에는 통도사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불상과 경전, 보물급의 공양구와 장엄구 등 보물 1041호 통도사 팔상도 가운데 비람강생상, 보물 1747호 은제도금아미타여래삼존상 및 발원문을 비롯해 보물 7건, 경남유형문화재 15건을 포함해
불교계를 적극 지원해 온 행원문화재단 주영운 이사장이 향년 9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故주영운 행원문화재단 이사장은 6월 19일 95세의 일기로 별세했다.1924년 태어난 故주영운 이사장은 독실한 불자였다. 한국운수주식회사, 한일 시멘트 공업주식회사 등을 거쳐 아산 레미콘 대표이사를 지낸 故주영운 이사장은 지난 1991년 행원문화재단을 설립해 중앙승가대 학인 스님 등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또한 해마다 불교학술연구와 문화 발달에 공헌한 학자와 예술가 등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 격려했다.빈소는 서울삼성병원 17호로 발인은 오는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아 ‘사경(寫經)’ 예술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개최된다.한국사경연구회(회장 행오 스님)는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인사동 미술세계 갤러리 5층 제1전시장에서 '제13회 한국사경연구회원전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특별기획 -고려예술의 정수 寫經’'을 개최한다. 6월 20일 오후 4시에 한국사경연구회 김경호 명예회장의 ‘한국의 사경’ 특강이 있고, 5시 30분에는 개막식이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28명의 한국사경연구회원이 고려시대 3대 문화유산 중에 하나인 ‘사경’의 정신세계와 문화전승의 맥을 계
△봉황반자, 종이바탕에 채색 금니.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이수자인 김석곤 작가의 ‘법고창신(法古創新)’이라는 주제 전시회가 열린다. 제48호 단청장 이수자인 김석곤 작가는 오는 6월 20일~ 26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 3층 전시관 ‘올’에서 10번째 개인전이자 불교미술 입문 3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며 작업해 온 작가의 전통적인 단청과 불화 작품, 그리고 현대적인 작품 등 40여 점이 선보인다.김석곤 작가는 1988년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전수생으로 시작하여 1994년에
△미술협회 우수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화려하게 꽃피우자' 전통자수 명장 곽복희 作. 전통자수 명장 묘법예 곽복희 보살이 이 나라 대한민국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수놓은 작품이다. △새로운 이 나라를 지키는 뜻으로 사 신도중 주작을 수놓은 명장 곽복희 作.묘법예 곽복희 보살은 사단법인 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 전통자수부문 명장으로 제12회 전주전통공예전국대전 특별상을 수상하고 제5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우수상, 제2회 전통공예상품 공모전 장려상, 제20회 전주전통공예전국대전 특선, 제33회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우수상, 제
현고 스님(양산 용화사 주지 )은 오는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양산 통도사 성보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제6회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개막식은 18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선화병풍’을 비롯해 ‘금두꺼비’, ‘금와보살’, ‘복두꺼비’, ‘우리부처님’, '지장보살', ‘반가사유상’, ‘석조여래좌상’, ‘봉황’ 등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현고스님은 1987년 통도사서 동원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1999년 부산 태화백화점에서 첫 개인전을 연 이후 2000년 여주 군민회관서 그룹전, 2003년 여주 고달사
청와대가 소장 중인 미술품을 국민에게 공개하는 특별전을 연다.청와대는 5월 9일부터 7월 29일까지 소장품 특별전인 ‘함께, 보다’를 청와대 사랑채에서 개최한다.이번에 공개하는 미술품은 청와대가 40년에 걸쳐 수집한 작품으로 1966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출품작부터 2006년도 작품의 일부이다.한국화 4점, 서양화 8점, 조각 4점 등 모두 16점이 전시되고 옮기기 어려운 벽화 4점과 소장품 10여 점은 영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국립춘천박물관은 평창 발견 석조보살상을 ‘다시 찾은 보살의 미소’ 특집전을 개최한다.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5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국립춘천박물관 관내 기획전시실에서 2018 특집전 ‘다시 찾은 보살의 미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5월 30일 오후 4시에는 담당 큐레이터에게 전시 이야기를 듣는 갤러리 토크가 열릴 계획이다.이번 전시에서는 석조보살상을 독립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동시에 지난 1년간 진행된 보살상의 과학적 조사분석 내용과 보존처리 과정 3D 기술을 활용한 결실부의
불교 경전인 부모은중경을 주제로 한 서예전이 열렸다.서예가인 하석 박원규 선생은 오는 5월 28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하석, 부모은중경'전을 개최한다.불교 경전 '불설대보부모은중경'의 붓글씨 작품으로 높이 3.3m·넓이 1.5m 종이 81장에 부모은중경을 옮겨 담았다.이번 전시회에는 부모은중경 작품과 이번 전시에 맞춰 하석 선생이 부모님 은혜를 되새기며 쓴 작품 40여 점도 함께 선보인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설정 스님)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해외불교인사 연등회 초청 한국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문화체험에는 스리랑카ㆍ미얀마ㆍ태국ㆍ방글라데시ㆍ캐나다ㆍ네팔ㆍ중국ㆍ대만ㆍ몽골ㆍ베트남ㆍ일본 등 11개국 스님과 신도 등 30여명이 참가한다.문화체험기간에는 한국문화탐방(서울타워ㆍ봉은사ㆍ경복궁ㆍ청와대), 임진각DMZ 평화기원, 연등회 문화마당, 제등행렬, 베트남 다문화 가정ㆍ근로자 법회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왼손에 칼을 든 녹유신장상’을 전시한다.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공동으로 ‘사천왕사(四天王寺) 녹유신장상(綠釉神將像)’ 3가지 유형을 8월 5일까지 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 1층에 진열한다.올해는 경주 사천왕사지 발굴이 시작된 지 100년이 되는 해로써, 이번 전시는 100년 동안 각각 다른 기관에 떨어져 보관되던 7점의 파편을 복원해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이다.사천왕사는 679년에 문무왕(재위 661~681년)이 경주 낭산 신유림(狼山 神遊林)에 건립한 호국사찰이다. 낭산 신유
△평창 석조보살좌상 보존처리 전(왼쪽)과 후 모습.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평창 발견 석조보살상을 ‘다시 찾은 보살의 미소’ 특집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5월 30일 오후 4시에는 담당 큐레이터에게 전시 이야기를 듣는 갤러리 토크가 열릴 계획이다.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온 가운데 봉축음악회가 열린다.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은 오는 4월22일 오후 4시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 ‘스님이 부르는 부처의 노래’를 주제로 무대를 선보인다.‘스님이 부르는 부처의 노래’는 1부에서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스님과 어산작법보존회가 의례 시연을 하며 이어서 2부에서는 생활찬불가를 선보인다.서산 서광사 주지 도신스님이 ‘무상’ 과 ‘목탁새’를 부른며 서울 심곡암 주지 원경스님이 ‘니르바나’와 ‘오심이 가심이’를 선보인다. 이와함께 영덕 기원정사 주지 자명스님은 ‘영가 전에’ ‘연꽃 피어 오르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