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 불교여성개발원장 봉축사

5월은 부처님오신날.

오! 부처님.

상서로운 빛, 환희의 미소로 불교여성개발원 저희 곁에 축복으로 오신 님!

님께 사계의 공양미를 두 손 모아 바칩니다.

일심으로 예경하고 우러러 합장합니다.

이 작은 공간 자비실, 지혜실, 교육관에서 이루어지는 귀한 인연 뒤로 미루지 않고 받고 싶은 그 누구든 너와 내가 당신이 되거라 하소서!

내가 되거라 하소서!

이 세상 머무는 그날까지 큰 기쁨으로 안고 따뜻함을 나누는 5월의 오늘처럼 찬란한 열정이 거리마다 피오르는 등불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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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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