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이 불교음악 활성을 위하여 신작 찬불가를 공모한다.


조계종이 오는 8월 7일까지 '2020 제7회 신작 찬불가' 공모 접수 받는다.


'제7회 신작 찬불가 공모전'은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가 주최하고 불교음악원이 주관하며 작사와 작곡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작사부문은 의식‧생활‧어린이 찬불가 분야 중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으며, 노랫말은 불교를 주제로 한 자유롭게 작성하되 부처님을 찬탄하는 내용과 불교사상 및 가르침이 담겨 있어야 하며 추상적이나 관념적이지 않으면서 한문 사용 또한 자제해야 한다.


작곡분야는 불교음악원에서 공고하는 가사로 작곡된 작품만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공모 내용은 8월 중 조계종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응모신청서, 작사 계획서, 작사 인쇄물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8월 7일까지 불교음악원(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531)으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작사‧작곡 분야별로 4명씩을 각각 선정해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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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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