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내년도 예산안이 총 1055억1762만5000원 규모로 편성됐다.

조계종 총무원(원장 원행스님)은 10월 30일 불기2564년도 예산안 편성규모와 기조 등을 공개했다.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내년도 불기2564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295억8341만원, 특별회계 759억3421만5000원 총 1055억1762만5000원 규모로 편성됐다.

총무원은 내년도 예산안 규모가 핵심 종책사업에 집중 편성됐으며 백만원력 결집불사와 신도시 포교도량 건립불사, 국가법령 개정, 종교간 교류, 불교문화 진흥 등의 예산 규모가 상향되거나 새로 편성, 중앙종회의 회의비 인상에 따른 상승분과 정기 분한신고에 따른 비용도 계상, 기관 및 부서별로는 중앙종회와 호계원, 총무부, 문화부, 사회부, 사업부 등은 증액된 반면 포교원, 기획실, 재무부 등은 감액됐다.

예산안은 오는 11월 5일 개회하는 제217회 중앙종회 정기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곽선영기자
저작권자 ©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