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7기 민족공동체 불교지도자과정을 연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원택 스님)가 7월 26일까지 ‘제7기 민족공동체 불교지도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8월1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1일과 28일, 9월 4일과 19일에 통일문제와 동북아 국제정치를 주제로 모두 4차례의 강좌가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서호 통일부차관이 강연,  ‘북한의 비핵화 동기와 북한 경제’에 대해 이종석 통일부장관, ‘한반도 평화와 국제정치’에 대해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강의, ‘시대정신으로의 평화통일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학계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 활동가가 토론할 예정이다.


전체 참가비는 총 80만 원이며, 실내강의만 수강할 경우 5만 원으로 조계종 스님은 강좌 수강 시 교육원 승려연수교육으로 인증된다.


관련 문의는 민추본 사무처(02-720-0531)나 및 홈페이지(http://www.unikorea.or.kr)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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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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