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마곡사가 백범 김구 선생의 열반 70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


조계종 제 6교구 본사 공주 마곡사는 6월 26일 오전 11시에 공주 태화산 마곡사에서 '백범 김구 선생(원종스님) 열반 70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다례재에는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을 비롯 신원사 주지 중하 스님, 마곡사 스님들과 김정섭 공주시장, 안상우 광복회 충남지회장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백범 김구 선생은 한국의 정치가·독립운동가. 상하이[上海]로 망명, 대한민국임시정부 조직에 참여하고 1944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에 선임되었고 신민회, 한인애국단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마곡사에서 원종 스님으로 출가한 뒤 평생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며 평생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다 지난 1949년에 열반했다. 저서로는 『백범일지(白凡逸志)』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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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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