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회성정사가 부처님오신날 봉축사를 내렸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정사가 불기 2563(201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사를 발표했다.


통리원장 회성정사는 “행복은 안으로 자비를 실천하고 밖으로 지혜를 발현할 때 찾을 수 있습니다.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곳에 평화가 깃듭니다. 평화가 새로운 시작을 엽니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을 동력 삼아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의 평화정착으로 누구나 행복을 누리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설했다.


이어서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우리도 부처님같이 가없는 지혜와 자비를 실천합시다.”고 전했다.



다음은 진각종 통리원장 봉축사 전문이다.



- 봉 축 사 -


마음자리는 자비로 밝히고 행복은 지혜로 열어갑시다. 가정도는 효순으로 지키며 세상은 평화로 채워갑시다. 오늘은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입니다. 거룩하고 좋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늘도 좋고, 내일도 좋으며, 나날이 좋은 날이 되도록 정진합시다.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 불자들이 불기 2563년에 세우는 이 서원은 바로 보살의 마음입니다. 마음 가득 사랑을 담아 자비행을 실천하고, 세상만물을 사랑하는 염원으로 인류평화를 이루자는 의지의 표출입니다. 내가 먼저 실천함으로써 이웃과 사회, 국가, 인류가 더불어 잘 살기를 바라는 지극한 마음입니다.


행복은 안으로 자비를 실천하고 밖으로 지혜를 발현할 때 찾을 수 있습니다.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곳에 평화가 깃듭니다. 평화가 새로운 시작을 엽니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을 동력 삼아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의 평화정착으로 누구나 행복을 누리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우리도 부처님같이 가없는 지혜와 자비를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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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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