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이 2019학년도 승려연수교육을 시작한다.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 스님)은 오는 3월 4일 ‘종단지도자과정’을 시작으로 2019년도 승려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승려연수교육은 승가결사체의 전법교화홀동 연수인증, 자원봉사활동, 인증교육 연수, 강좌형ㆍ순례형 연수 등으로 구성됐다.


스님들의 연수교육비 지원을 위해 교육원에서는 2013년부터 강좌형 연수 교육비 20만원 중 ‘승납 10년 미만 스님’의 교육비 50%(10만원)를, 일반 스님들은 25%(5만원)를 종단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특별과정으로 승납 30년 이상의 종사ㆍ명덕 법계의 스님들을 대상으로 한 ‘종단지도자최고위특별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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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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