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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02 11:17
[출판/공연] <사람으로 태어난 까닭은> 출간
 글쓴이 : 전수진기자
 

책소개

의문을 제시하는 철학은 형이상학(존재론)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형이상학은 ‘왜 시원자는 사람으로 태어났나? 왜 몸속 무한소무한의 허령은 의식으로 화생했나?’와 같은 본질적 질문을 하고 답을 구하는 학문입니다. 소설 ‘사람으로 태어난 까닭은’은 그렇게 질문하고, 마침내 답을 구해서 세상에 펴는 것을 묘사한 글입니다.

 

구도소설 수운 최제우 [사람으로 태어난 까닭은]. 저자는 이 책만의 특별한 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을 시작합니다. “구도소설 중에 아직 기억에 남아 있는 책이 헤세의 ‘데미안’과, 서머싯의 ‘면도날’입니다. 지금도 ‘데미안’은 세계 청소년이 많이 읽는 책입니다. 거기엔 사춘기를 맞아 기존의 껍질을 벗고 자아를 찾아 자신을 확립하려는 모습이 잘 그려져 있어섭니다. 주인공은 자기의 우상인 ‘데미안’이란 친구를 통해 여러 형태의 함정에 빠졌다가 다시 벗어나는 모습과 드디어 자기 속의 자아의 가르침을 받아 새로운 인간으로, 나로 태어나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저자 : 길로 정경홍

서울 숭인동에서 태어났다. 배재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라벌예술대학에서 김동리 선생으로부터 문예창작법을 배웠다.

한때 실존주의 작가 까뮈의 작품세계에 심취했지만, 그가 쓴 ‘전락’ㆍ‘페스트’들보다 더 나은 주제를 모색해 보기로 했다. 그래서 한국사상을 연구해 작품화하기로 하고 ‘동경대전’을 살피다가 ‘21자 장생주’를 만난다.

이후 50여 년이 지나서야 ‘지기성품’ 하나로써 이뤄진  것이 ‘21자 장생주’임을 깨알고 이로써 ‘만사만물’을 알아가고 이해하고 설명하는 체계를 세운다. 그가 세운 동학의 실증적인 형이상학인 ‘지기성품’은 세계 어떤  형이상학보다 합리적이다. 이를 논리화한 것이 ‘한국도 덕 장생주’요 소설화한 것이 ‘사람으로 태어난 까닭은’ 이다. 여기에서 그의 꿈의 실현을 본다, 인류 꿈의 실현을 본다.
지은 책으로는 侍天人間ㆍ한울에 이르는 길ㆍ동학장생주가 있다.

 

 

 

사람으로 태어난 까닭은 ㅣ 길로 지음| 생각나눔 | 값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