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가 탈북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조계종 직할교구장 설정 스님은 6월 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탈북 대학생 5명에게 '2018년 직할교구 청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탈북자 지원단체인 ‘통일바라밀숲’의 추천을 통해 동국대와 홍익대 재학생 5명의 탈북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이자리에서 설정 스님은 학생들에게 "때론 힘든 일이 있더라도 희망을 갖고, 용기를 잃지 말고, 학업에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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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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