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봉구 우이동 도선사 중간쯤 조그마한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 한 귀퉁이에 보현정사라고 쓰여진 입간판이 보인다. 바로 작가 지명(보현)스님이 머무는 곳이다.

지명(보현)스님은 어려서부터 몸이 아파 사경을 헤메는 생활이 지속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꿈속에서 부처님이 나타나 '나의 제자가 되면 몸도낳고 건강도 회복 될것이니 즉시 불가에 귀의하라'는 선몽을 받게되었다. 결국 스님은 불가에 귀의해 부처님의 제자로 살기로 하게 되었고 지병은씻은 듯이 회복되었다.

그 후 스님은 매일 지장기도에 주력을 바쳤고 또 한번 지장보살님을 만나게 된다. 꿈속의 달마대사님은 '나의 제자야 이제부터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려라'고 말씀하셨고 꿈에서 깬 스님이 붓을 들고 화선지에 붓을 데는 순간 스님는 자신도 모르게 달마도가 여러가지로 그려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스님은 그림 공부를 하거나 그림에 대한 상식이 전무하다. 그러나 스님이 그리는 달마도는 여느작가의 작품보다 독창성이 뛰어나며 병자가 소장하면 병이 치유 되고 수맥이 흐르는 곳에 소장하면 수맥이 차단되고 잡귀에 시달리던 사람이 소장하면 잡귀를 물리치는 기이한 힘을 지닌다.

스님은 서울시내에 작품 만여점을 사부대중에게 무료로 보급하였으며 복사본이라 하더라도 큰 원력을 이루는 현상을 체험하고 있다고 한다.

스님은 매일 관세음기도정진을하며 기도중에 달마도를 그려 사부대중에게 보급하고 있다. 요즘에은 그림에 대한 지식을 갖추기 위하여 홍익대학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전국민에게 달마도를 보급하는 것이 스님이 꿈.

달마도를 소장하여 각 가정에 행복한 나날이 되었으면 한다며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라는 겸손한 말씀 한마디를 나겼다.

보현정사 지명(보현)스님 주문문의: 02-857-4576/017-430-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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