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


보물 제145호 예천 용문사 대장전(大藏殿)과 보물 제684호 윤장대(輪藏臺)가 통합돼 국보 제328호로 승격됐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12월 2일, 지난 10월 1일 승격 예고되었던 용문사 대장전(大藏殿)과 윤장대(輪藏臺)를 국보 제328호로 지정했다. 

예천 용문사 대장전은 불교경전을 보관하는 전각, 대장전은 윤장대를 보관한 경장 건축으로 고려 명종 3년(1173년) 김보당의 난 극복을 위해 조응(祖膺) 스님이 발원하고 조성했다.

문화재위원회는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는 일체성을 갖는 문화재로 역사‧예술적 가치가 뛰어나 한 건으로 통합한 국보로 승격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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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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