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사 5층석탑 출토 사리장엄구.


‘모악산 금산사, 도솔천에서 빛을 밝히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탄문스님)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악산 금산사-도솔천에서 빛을 밝히다’라는 특별전을 연다.


‘모악산 금산사, 도솔천에서 빛을 밝히다’ 특별전은 오는 9월 3일 오후 3시 개막하며 금산사 보물 9점, 유형문화재 8점, 등록문화재 1점, 민속문화재 1점 등 120여 점의 문화재가 선보인다.


특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금산사 오층석탑 불상(보물 제1492호)과, 실상사 약수암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보물 제421호), 심곡사 칠층석탑 발견 불상(보물 제1890호), 위봉사 구천오백불도 공개한다.


또한 금산사 혜덕왕사탑비 탁본(보물 제24호), 삼국유사 권4·5(보물 제419-3호), 인왕호국반야경소법형초 권 5·6(보물 제1468호), 환성당 지안스님 진영(보물 제450-3호), 실상사 백장암 청동은입사향완(보물 제420호)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총 4부로 구성됐으며 1부 ‘미륵의 도량 금산사’,  2부 ‘금산사를 일으키다’, 3부 ‘천년고찰 금산사의 본말사 성보’, 4부 ‘근 현대 금산사’로 전시 진행한다.

 

심곡사 칠층석탑 출토 금동아미타여래칠존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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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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