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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3 19:19
[전문불교코너] 울산 간월사지 남·북 삼층석탑 문화재 지정 예고
 글쓴이 : 전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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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사지 남·북 삼층석탑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간월사지 남·북 삼층석탑'이 울산시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


울산시는 9월 13일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간월사지 남·북 삼층석탑'을 울산시 유형문화재로 지정예고했다.


'간월사지 남·북 삼층석탑'은 두 기의 탑이 있는 간월사지는 일반적인 가람(사찰) 구조와 달리 동향의 금당으로부터 좌·우 각각 34m 정도 떨어져 남·북으로 석탑이 배치돼 있다.


이 탑은 초층 탑신 중앙에 커다란 문비(門扉)를 두고, 좌우에 문을 지키는 수호신인 금강역사가 새겨져 있는 점이 특징이다. 문비란 석탑 초층 탑신부에 조각된 문짝을 말하며, 내부 공간이 있음을 상징한다.


울산시 문화재위원회 측은 "기단의 결구방식과 초층 탑신 금강역사의 조각 표현방식이 뛰어나 신라 석탑의 우수성을 파악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평가했다. 
  
울산시는 30일간의 지정예고 기간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유형문화재로 지정·고시하며, 향후 국가지정문화재 신청도 검토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