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각범)오는 7월 17일 오후 7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현대 물리학과 반야심경이 만난다면?’이라는 주제로 7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에서는 김성구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초청해<현대 물리학으로 풀어본 반야심경>(불광출판사)을 바탕으로 반야심경을 물리학으로 해설하며 관자재보살의 논리와 공의 불교적 의미, 상대성 이론 등에 대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김성구 교수는 서울대 물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이론 물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충남대·이화여대 교수, 독일 프랑크프루트대와 미국 브라운대 교환교수, 이화여대 자연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고 퇴직 후 동국대 불교학과와 대학원 과정을 이수했으며 현재 경남 함양에 약천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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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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