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공부모임인 대안연구공동체가 명법 스님과 함께 ‘불교학교’를 개설한다.


대안연구공동체는 6월 8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명법스님을 강사로 2년 4학기 과정의 불교학교를 운영한다.


은유와 마음연구소 대표이자 구미 화엄탑사 주지 명법 스님의 불교 학교는 국내외 불교 관련 책들을 교재로 글쓰기와 토론, 수행을 통해 몸과 마음이 바뀌어 삶이 변화하는 학교를 지향한다.


불교학교 강사인 명법 스님은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미학과 석사와 박사를 받은 뒤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 능인불교대학원 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했고 현재 불교신행모임 무빙템플과 상담연구소 ‘은유와 마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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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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