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학회(회장 신규탁)는 오는 4월 13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출가절벽 시대의 한국불교, 반전의 돌파구는 없는가?’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조준호 고려대 철학연구소가 인도의 출가문화와 불교에 대해 △장미란 동국대 다르마칼리지 교수가 동아시아의 출가와 한국불교적 특징에 대해 △이원석 동국대 다르마칼리지 교수가 한암ㆍ탄허의 출가행과 오대산의 교육전통에 대해 △원주불교대학장 해운 스님가 월정사 출가학교의 개요 및 성격에 대해 △조기룡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가 조계종 개혁종단의 이념 정체성과 승가교육의 정향(定向) △신규착 연세대 철학과 교수가 조계종의 출가진흥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대해 △중앙승가대 교수 자현 스님이 4차 산업시대의 한국불교 출가문제와 미래적 대안 등의 글이 발표될 예정이다.


토론으로는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 정덕 스님, 조계종 교육아사리 정완 스님, 동국대 강사 정운 스님, 정영식 고려대장경연구소 연구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부 교수 혜명 스님,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 정도 스님, 조계종 교육아사리 우석 스님 등이 참여한다.






 

 

SNS 기사보내기
곽선영기자
저작권자 ©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