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례문화연구소 '의례와 종교문화'를 주제로 제11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불교의례문화연구소(이사장 법안 스님ㆍ조계종 의례위원, 어산작법학교 학장)는 오는 12월 15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의례와 종교문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총 2부로, 1부는 백원기 동방대 교수, 2부는 박경준 동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발표 및 논평은 1부 불교세시의례로 본 신중신앙의 한국적 수용(발표: 구미래 동방대 교수/논평: 윤동환 전북대 교수), 동해안 무굿에 수용된 불교의례적 요소(발표: 서정매 부산대 교수/논평: 서울대 손인애 교수) 2부, 삼장월재법에 나타난 선법당의 시공간적 재현(발표: 김성순 서울대 교수/논평: 최명철 위덕대 교수), 장천 1호분 예불도를 통해 본 고구려의 불교의례(발표: 주수완 고려대 교수/논평: 최엽 동국대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어산작법보존회가 주최하고 불교의례문화연구소가 주관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