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 스님, 이하 민추본)는 오는 5월 26일 오후 7시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새롭게 열릴 남북 민간 교류의 전망과 과제'란 주제로 제37차 월례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이연희 (사)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사무총장이 맡는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현재 햇볕 정책을 계승한 현 정부의 출범은 남북교류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이산가족 상봉과 남북공동행사는 다시 이루어질지,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가동은 재개될지, 민간인들이 개성과 평양을 갈 수 있는 기회도 생길지 등 앞으로 남북 간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하며 또한 민추본은 "금강산 신계사 성지순례와 남북 사찰 간 교류, 평양 불교회관 건립 등 활발해질 남북불교교류에 대한 희망으로 설레고 있다"면서 이를 주제로 한 월례강좌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새롭게 열릴 남북 민간교류와 대북 인도지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과 과제를 들어보고 남북불교교류에 대한 계획도 함께 구상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참석문의는  02-720-0531(민추본 사무실)





SNS 기사보내기
곽선영기자
저작권자 ©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