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는 오는 4월 22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와 명상상담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기념한 학술대회와 명상상담포럼에서는 ‘명상’을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심리학과 심리상담 분야에서 바라보는 명상상담'을 주제로 박태수 제주국제명상센터장이, '10년간 명상상담의 연구사'를 주제로 박재용 덕성여대 교수가 각각 발제한다. 학술대회에 이어서 열리는 명상상담 포럼에서는 기업에서의 명상 활용 사례, 청소년에 대한 명상상담 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인경 스님의 스승은 구산(1909~83) 스님이다. ‘해인사 성철-송광사 구산’으로 불리었던 선지식이다. 1988년 출가한 인경 스님은 선사상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기도 한 조계종의 대표적인 학승이다.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장 인경 스님은 간담회에서 "명상은 스스로를 치유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우리 시대 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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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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