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과 인생 -

 

삶. 인생.

우리는 강하면서도 약하다.

뭔가를 생각하지 않고

그냥 보내는 날은 거의 없다.

우리는 아름다운 해넘이를 볼 때마다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어떤 생각이나 평가 없이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 또한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 주위에 있는 것을 그대로 느껴본다.

피부에 닿는 따스한 햇살을 느끼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이른 아침

지저귀는 새들의 소리를 들어본다.

 

가만히 눈을 감고 지금 이 순간

내 앞에 펼쳐진 것에 대해

어떠한 생각도 판단하지 말고

세상에 오직 나만 있는 것 같은 느낌

내안에 세상이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만끽해 본다.

 

우리는 자주 마치 꿈에서 막 깨어난 것처럼

시간이 어디로 흘러갔지?

어제 아니 지난 주, 지난 달,

작년에는 무슨 일이 있었더라? 라고...

 

시간이란 무엇인가?

시간은 영혼의 삶이다.

현재를 현명하게 살라는 것이다.

그것이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

 

우리의 삶은 이 세상에서 살아온

모든 순간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본다.

그런데 충실히 살지 않고

그냥 흘러 보낸 날도 수 없이 많다.

자신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삶을 더욱 값지게 만들어 주는

하루하루를 보냈음하는 바램이다.

 

어떤 것도 근면함 앞에 서는 무너진다.

근면의 사전적 의미는

“부지런히 힘씀”이라고 되어있다.

쉬지 않고 계속 두드리면 작은 물방울로

바위를 뚫는다는 말도 있지 않는가.

알고 보면 수많은 천재들을

만들어낸 생활습관도 근면이다.

근면하게 생활하는 것이 반복이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

 

우리는 날마다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얼마만큼의 가치를 지닌 사람인지를

보여 줄 수 있는 선택을 하고 있다.

실수 없이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실수 없는 삶은 정체되고

지루하고 비생산적이다.

실수는 가능성으로 연결된 문을 열어주는데

만약 실수가 없다면 그 문의 존재조차 없으리라.

 

세상이 신의 질서 속에서 돌아가던지

자연의 질서 속에서 움직이든지

아니면 특별한 질서에 따라 운영되든지 간에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바로 연결 되어있다.


이 세상은 우리의 세상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세상이자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다.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들과

계속 가까이 지낼 수 있다면

삶은 더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다.

내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그들이 있어 난 정말 행복하다.

 

일단 마음으로 맺은 친구는

쇠사슬로 묶어서라도 놓치지 말자.

인생에서 우정을 없앤다는 것은

태양 없이 산다는 것과 같다.

 

세계적으로 장수한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많은 친구가 있었다는 점이다.

옛날부터 길어진 노후생활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

마음을 나누고 시간을 함께 할 친구이다.

 

단지 아는 사람이 아니라,

내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한 사람의 진실한 벗은 천명의 적이

당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힘 이상으로

당신을 행복하게 한다고 생각한다.

 

근심이 많고, 외롭고, 불행한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는 최고의 법은

혼자서 조용히 하늘과 자연과 신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다.

그 곳에서는 모든 것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음을 느끼고

신은 인간이 자연 속에서 행복을 느끼기를

바란다는 것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귀 기울이다 보면

기운이 막 샘솟는 것을 느낀다.

힘이 들 때면 과거의 좋은 시절을 회상하며

삶이 우리에게 준 멋진 선물들에

감사함을 느끼곤 한다.

 

아직 우리가 받지 못한 축복에

감사 할 수 있으려면 믿음이 필요하다.

 

지금 법천선원을 향해 오고 있는

축복에 대해 미리 감사해 본다.

법천 큰스님께서 역사가 준 법천선원에 대해서

자연이 준 선물과 창의성과

독단적인 공식을 만들어 내고 계신다.

최상의 장소, 법천선원이 될 것이다.

 

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쁘며

힘을 받는 부처님을 섬기자.

부처님이 감사하게 지켜주고 계신다.

그러면 부처님의 가호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좋은 일들이 밀려오게 될 것이다.

이렇게 운기가 도는 장소에서

기도드릴 수 있는 것에 법천선원과의

인연에 감사한다.


당신을 지켜주는 보이지 않는 존재가

모든 것을 도와줄 것이다.

불씨를 붙혀보자.

멋진 인생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성찰하지 않는 삶은 살만한 가치가 없다고 했다.

또는 삶이라는 것은 정답이 없다라고 했다.

평등하다는 것이다.


철학을 하려면 다양성을 인정하고

인간이라면 성찰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철학자의 말씀이다.


철학의 정의는 입을 여는 것이라고 했다.

새로운 질문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 의견을 표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법천선원에 자리하고 계신 법천 큰스님!  

자기 의견을 표현 할 줄 아는 법천 큰스님!

지금까지 살아왔던 세상에서 전혀 다른 방법으로

눈을 돌릴 줄 아는 법천 큰스님!

모든 것을 뒤집을 줄 아는 법천 큰스님!

철학인으로써 철학박사이신 법천큰스님을

21세기 한국 사회지도자상으로 추천하고 싶다.

 

지혜를 동반한 철학인이신

법천 큰스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사명을 가지고

이 세상에 오신 것 같다고 생각해 본다.

 

인내와 지혜는 뗄래야 뗄 수 없다는 것이다.

지혜는 아직 굽지 않은 반죽과 같다.

부풀기를 기다려야만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다.


우리의 삶,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우주 등

이 모든 것은 경이롭다.

 

신념을 갖고 있는 사람 한명의 힘은

관심만 가지고 있는 사람 아흔아홉 명의

힘과 같다는 말이 생각난다.

그 분이 바로 법천 큰스님 아닌가 싶다.


반드시 깨어 있어야만 하는

유일한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우리가 태어났을 때 우리는 울었고 세상은 기뻐했다.

우리가 죽을 때는 세상은 울고 우리는 기뻐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생은 딱 한 번뿐이다.

하루에 최소한 한 번이라도

나라는 존재에 대해 두 손 모아 보자.


우리의 삶은 가치가 있으며 실로 위대한

온 누리에 계시는 부처님과 천개의 눈과 천개의 손으로

모든 중생을 지켜주시는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 그리고

수많은 보살님들이 계셔서 든든하고 삶에 힘을 느끼고 있다.

때론 감사함에 눈물이 맺힌다.

 

오직 인간만이 성장한다.

좋고 나쁜 경험들을 해왔고

이를 통해 깨달음을 얻었으며

새로운 것에 대해 자신을 열어두었다는 의미이다.

성장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장통’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우리는 성장 할 때 진정한 삶에 보람을 느낀다.


때로는 우리가 기적을 이룩하는

건축가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해 본다.

다른 이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일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

이처럼 혼신을 다하면 좋은 성과를 얻게 될 것이다.


삶을 의욕적으로 영위에 나간다면

생물학적인 나이에 상관없이

그는 청년이라 할 수 있다.

반면에 삶에 대한 열정을 상실했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노인이다.

 

우리는 지금 여기에 잠시 머무르고 있을 뿐이다.

이 행성의 주인이 아니라 손님에 불과하다.

다른 사람의 집에서 행동하듯

예의 바른 손님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누린 것들을 후손들 역시 누릴 수 있도록

이 지구를 잘 보존하여 넘겨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숨을 한 번 같이 쉬어보자.

그게 부족하면 두세 번 쉬어보자.


일상의 자잘한 일들은 머릿속으로 그려보되

결국 그것들이 휘둘리지 않도록 마음을 잘 다스려보자.


우리 운명은 겨울철 과일 나무와 같다고 본다.

짹짹거리는 새소리,

앵앵거리는 벌레소리,

살랑거리는 나뭇잎소리

멍멍 짓는 강아지 소리에 귀를 기울여본다.


겨울철 우리는 주로 실내에서 지내지만

여름이 되면 산으로 들로 나가 자연을 찾아 떠난다.

여름은 특별한 계절이다.

풍요롭고 따뜻하고 자유롭고 편하고 즐거운 계절

오감이 모두 살아나는 계절이다.


법천선원에서는

구봉산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고

대웅전 법당 앞쪽에서는 우리 건강을 지켜주는

청옥 암반수가 나오고 있고

산속으로 올라가다 보면

우리의 생명을 담당하는 물

지장수가 깊은 땅속에서 나오고 있다.


법천 큰스님 덕에

우리 인생의 청사진이 이미 그려져 있다.

이제부터는 우리 삶과 인생을 위하여

홍보시간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눈물과 땀은 모두 짜지만 서로 다른 결과를 낳는다.

눈물은 동정심을 낳고 땀은 변화를 낳는다.


나 자신을 변화시켜서 좀 더 열심히 살고

색다른 방법을 시도해보자.

인생을 살만한 이유는

무언가에 대한 신념과 열정 때문이다.

인생을 지루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인생은 양파와 같다.

한 번에 한 꺼풀씩 벗기다 보면 눈물이 난다.

우리는 삶이라는 연극의 주인공이다.

우리의 인생을 희극으로 생각한다면 어떨까 싶다.

 

별들이 그대 슬픔을 앗아가 주길

꽃들이 그대 마음 아름다움으로 채워주길

희망이 그대 눈물 씻어주길

그리고 그 무엇보다 침묵이 그대 강하게 만들어주길

 

침묵 속에서 우울함을 한껏 느끼는 것이

때로는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특히 자연 속에서 위안의 시간을 갖는다면

더욱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佛塔 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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