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 스님)는 오는 3월 6일 오후 2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국가적 고통에 대해 출가수행자의 소신공양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종교의 사회참여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4대강 반대를 표명했던 문수 스님, 탄핵을 주장한 정원 스님 등 소신(燒身)의 의미를 국내외 사례와 함께 살펴보면서 두 스님의 소신공양을 어떻게 볼 것인가와 불교의 사회참여에 대한 불자와 국민의 의식 변화 등에 대해 고찰해 볼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유정길 이사장(지혜공유협동조합)의 사회로 박경준 동국대 교수가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 퇴휴 스님(실천승가회 명예대표), 류승무 교수 (중앙승가대), 박재현 공동집행위원장(범불교시국회의) 등이 공동토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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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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