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편. 《 모든 것이 내 자신에 달려있다 》

 


나는 먼저 백범 김구 선생의 교훈을 소개 코져한다.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갈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산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수 없는 곳에 이룰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 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갈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른다.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된다.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한다.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몫이다.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오며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

음란하게 말할수록 음란해지며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진다.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 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 것은 내 자신에 달려있다.

 

그렇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백범 김구 선생의 말씀이 우리에게는 교훈되어야 할 것이다.

기쁨보다는 슬픔과 아픔이 많고 고뇌가 많은 현실이다.

 

하지만 아직은 마음 따뜻한 이웃과 지인들이 있기에 함께 하기에 한번 살아 볼만한 세상이지 않은가 싶다.

 

진정한 자신부터 마음 뜻한 사람이 되어 이 세상 어떠한 것도 감싸 안을수 있는 넓은 마음과 자비심으로 세상을 보는 안경을 한 번 우리 모두 깨어보자.

 

어느 때보다 우리 대한민국은 혼란한 정국을 맞아 찬 반 론으로 갈등을 빗고 있어 아쉬운 마음 금할 길 없다. 최초 여성 대통령 박근혜 탄핵과 하야 소리가 광화문 거리를 비롯 전국적으로 촛불에서 햇불이 되어 활활 타오르고 있으며 탄핵기각을 목표로 친박모임과 박사모 회원들은 태극기를 휘날리며 맞불을 놓고 있느니 현실이 걱정스러워 진다.

 

뿐만 아니라 A.I 조류 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농민들은 더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우리국민은 지난 IMF를 지혜롭게 대처한 1등 국민이 아니던가.

모든 것은 내 자신에 달려있다.

 

명작 파랑새의 주인공인 두 형제처럼 저 멀리가 아닌 작금의 모든 것은

원망과 갈등이 아닌 내 집안에서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보자.

 

행복도 불행도 고통도 슬픔도 좌절도 번뇌도 이 모든 것은 내 자신에 달려있다.

 

내 자신 내 마음속에 늘 행복의 멜로디를 작사 작곡하여 노래 부르자.

 

나무관세음보살.

 

 

다음은 제 21편. 《 구봉산 백팔 돌탑 》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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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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