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티벳대장경역경원이 오는 12월 2일 오전 9시 교내 백주년기념관 501호에서 ‘번역명의대집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하반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잠바쌈뗀 인도 티벳중앙대학 교수가 ‘번역명의대집과 이권본역어석-티벳대장경 역경의 정확성과 이관성을 위한 고전의 활용 방안 고찰’을, 폴헤켓 미국 컬럼비아대학 교수가 ‘번역명의대집의 역경이론과 실제 경전번역의 적용’을, 요시다 일본 료코쿠대학 교수가 ‘일본의 번역명의대집 연구성과와 동향’을, 린센유 대만 불광불교문화중심 교수가 ‘번역명의대집과 불전 티벳어번역의 표준화’를, 의성 고운사 화엄학림 학장 등현 스님이 ‘번역명의대집의 기원과 한국어로 번역하는 방법론과 문제점’을 각각 발표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티벳대장경역경원은 지난 2009년에 설립되어, 티벳대장경 역경사업을 위한 티벳어 한글표기안, 티벳어 교재 발간 및 석학들의 특강, 국제학술대회 개최, 번역서 출간 등 다양한 사업과 관련된 연구들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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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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