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학회(회장 성운 스님)와 동곡문도회(대표 혜국 스님)는 오는 11월 2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2층 회의실에서 ‘동아시아의 선, 그리고 동곡 일타 스님’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불교학회 학술대회는 오전 9시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과 2층 회의실에서 동아시아 불교에서의 선사상과 선문화, 동곡 일타의 생애와 한국불교, 그리고 자유주제 등으로 모두 17편의 논문 발표가 예정돼 있다.


동곡문도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율사로서 수행과 교화에 앞장섰던 동곡 일타스님의 생애 등 다양한 면모를 조명하는 6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오후 1시30분 국제회의장에서 ‘동곡 일타의 생애와 수행’(김경집, 진각대), ‘동곡일타율사의 계율사상’(조계종 교육아사리 원영 스님), ‘한국불교의 계율적인 특징과 동곡일타의 위상’(자현 스님, 중앙승가대), ‘동곡당 일타 큰스님의 교화행과 그 의의’(묘주 스님, 동국대), ‘일타의 자성적 노선과 조계종단의 좌표’(김광식, 동국대), ‘동곡 일타 대종사의 선사상’(신규탁, 연세대)이 발표된다.


같은 시간 2층 회의실에서는 ‘혜영 대지도론소에 대한 기초적 고찰’(최은영, 금강대), ‘일두 정여창의 불교적 혐의와 유·불 회통론’(김종수, 세명대), ‘정보구조를 활용한 경전번역의 점검 방안’(박윤철, 경남대), ‘아난다에 대한 비판의식-소소계 범위를 중심으로’(원혜영, 동국대)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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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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