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환수국제연대(공동대표 박준호·부두완·이은택·이상근)는 오는 11월 13일(일) 동국대에서 문화재환수를 주제로 하는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한다.


충남 아산스마트스쿨과 서산부석사금동관세음보살봉안위가 공동주최하는 이날 대회에는 초등생 32팀(96명), 중학생 32팀(96명), 고교생 20팀(60명)과 대학생 총 300여 명과 일본 도쿄 한국인학교학생들도 참가한다.


부문별로 국회의장상(1팀)을 비롯해 서울시장상, 충남도지사상, 동국대총장상이 각 부별로 수여된다. 경기도교육감상은 초·중·고 1팀씩에 돌아가며 대한황실문화원과 국회의원이 수여하는 특별상도 준비돼 있다.


문화재환수국제연대 이상근 상임대표는 “국내외적으로 문화재반환에 대한 여론이 높아가는 시점에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토론 대회를 통해 국민운동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상반된 입장에서 펼치는 토론 내용을 정리하여 향후 국민 눈높이 맞는 문화재환수 교본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대회조직위사무국(070-7510-8443) 또는 문화재환수국제연대(02-2181-679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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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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