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11월15일 오후 7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화요열린강좌’를 개최한다.


(재)대한불교진흥원 화요열린강좌는 ‘똑똑한 식물의 뇌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뛰어난 지능을 가진 고등생물 ‘식물’에 대해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매혹하는 식물의 뇌’를 번역한 양병찬 번역가가 강사로 나서 시각, 후각, 미각, 촉각, 청각뿐 아니라여러 가지 감각 등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약사이자 번역가인 양병찬 씨를 초청 강사로 진행한다.


양병찬 강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기업에서 근무하다 진로를 바꿔 중앙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했다. 약사로 활동하며 틈틈이 의약학과 생명과학 분야의 글을 번역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포항공대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지식리포터 및 바이오통신원으로, 『네이처』와 『사이언스』등에 실리는 의학 및 생명과학 기사를 실시간으로 번역·소개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자연의 발명』, 『영화는 우리를 어떻게 속이나』, 『곤충 연대기』, 『가장 섹시한 동물이 살아남는다』, 『리더에게 결정은 운명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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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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