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제118호 불화장 이수자 신진환 작가는 다음달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아나트 스페이스에서 '2016 서울, 미륵부처님오시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호랑이 타고 오시는 미륵불’ 등 미륵불의 자비와 지혜를 담은 작품 40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신진환 작가는 “오래 전부터 이 시대의 풍속화를 그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지난해 나무갤러리에서 초대전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뒤 이번이 두 번째”라며,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호랑이를 타고 오시는 미륵불을 주제로 택했다”고 전혔다.


신진환 작가는 금강산 신계사의 명부전 등 4개 전각에 벽화와 단청 작업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우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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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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