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의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금강산 신계사 복원 9주년을 기념해 월례강좌를 개최한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 이하 민추본)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서 ‘남북불교교류의 경과와 전망’을 주제로 30차 월례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남북 불교교류의 역사와 흐름을 살피고 전망하는 것과 동시에 신계사 복원 과정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본부장 법타 스님의 ‘북한 불교의 이해’ 기조강연에 이어 △이지범 고려대장경연구소장의 ‘남북불교교류의 역사와 흐름’ △박상준 불교문화재연구소 실장의 ‘금강산 신계사 복원의 경과 및 의의’ △박재산 민추본 사무국장의 ‘남북불교교류 계획과 전망’ 등 주제 발제가 진행된다. 사회는 이창희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연구교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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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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