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원장 손상훈)는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우리함께 빌딩 2층 만해NGO교육센터에서 ‘국가지원 성역화 사업의 명과 암’이란 주제로 9월 정기토론법회를 개최한다.


정갑선 서소문 역사공원 바로세우기 범국민대책위 실행위원장이 ‘서소문 역사공원추진의 경과와 대책, 염규홍 군과거사 진상규명위 사무관이 ’10·27법난과 기념관 건립문제, 김영국 연경불교정책연구소장이 ‘국고지원사업의 타당성검토’를 발제하고, 참석자들이 종합토론을 할 예정이다.


교단자정센터측은 “불교계의 10.27 법난기념관 건립 추진과 천주교 서소문역사공원 추진 등 다양한 종교 성역화 사업들이 국고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종교 성역화 사업의 절차와 방법의 정당성을 확인하고, 국민 정서와 종교적 형평성에 대하여 성찰하기 위해 이번 토론법회를 연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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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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