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의 9월 화요열린강좌가 오는 20일 ‘구석기시대 사람들은 무엇을 먹었을까-영양과잉 시대에 전하는 구석기인들의 건강 밥상’을 주제로 강연된다.


매월 한 가지 주제 아래 저자와 문화예술가를 초청하는 대한불교진흥원의 9월 화요열린강좌가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불교방송 3층 법당 다보원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에서는 공수진 한불구석기문화연구소 소장이 ‘구석기시대 사람들은 무엇을 먹었을까-영양과잉 시대에 전하는 구석기인들의 건강 밥상’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대한불교진흥원은 “과다한 영양 섭취로 인해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구석기시대의 식생활에 대한 의학적, 인류학적 관점에서의 분석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해 건강을 유지했던 고인류의 슬기로운 지혜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공수진 소장은 연세대 사학과와 동 대학원(구석기고고학 전공)을 졸업한 후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선사고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불구석기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면서 공주 석장리박물관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고, 주요 저서로는 '실험으로 배우는 구석기문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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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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