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이 오는 4월 12일(화)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사회복지 환경의 변화와 이슈’를 주제로 미래복지포럼을 개최한다.
 
복지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와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이번 포럼은 복지현장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라면 꼭 알아야할 다양한 이슈들을 다룬다.
 
중장년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한 ‘50+정책’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한 ‘행정복지센터’(구.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출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평가체계를 개발·시행하는 ‘서울형 평가제도’ 등 2016년에는 새롭게 도입되거나 변경되는 사회복지환경의 주요이슈가 많이 발생한다.
 
우리사회의 삶의 모습이 변화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발제를 맡은 남기철 교수(동덕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 환경의 변화와 이슈’를 주제로 새로운 복지 이슈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급변하는 사회복지환경의 동향을 파악하고, 2016년 변경된 주요 복지이슈에 대한 조망을 통해 불교사회복지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힌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본 포럼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전화(담당 : 02-6334-2202) 또는 이메일(jm4882@jabinanum.or.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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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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