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이 주관하는 ‘휴먼·로봇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2016년 첫 열린강좌를 개최한다.


진흥원은 3월 15일 오후 7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에서 열리는 이번 화요열린강좌는 장병탁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연단에 오른다. 강좌에서는 인지과학과 인공지능이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지를 비롯해 인간의 마음ㆍ감정ㆍ취향을 읽어내는 사람을 닮은 로봇이 필요한 이유와 앞으로의 인공지능 방향에 대해 조명한다.


장병탁 교수는 서울대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독일 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국립전산학연구소(GMD) 선임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화요열린강좌는 청강을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및 신청 02)719-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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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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