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은 1월20일 오후 1시 중앙도서관 컨퍼런스룸에서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사업의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불교학술원은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동국대의 지원으로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불교학술원은 ABC사업을 통해 한국불교가 전통문화유산으로 남긴 다양한 기록물에 대한 조사・촬영, 집성과 역주작업을 수행하고 그 성과를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하고 있다. 불교학술원이 집성한 자료의 서지 사항, 고해상도 사진 등은 불교학술원의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서비스 시스템(kabc.dongguk.edu)’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김호성(불교학술원 ABC사업단 역주팀장) 동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세미나에서 정승석 불교학술원 원장이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사업의 의의와 성과’로 기조발제를 발표한다. 이어 한상길 ABC사업단 집성팀장의 ‘불교기록문화유산 집성의 현황과 성과’, ABC사업단 역주팀 박인석씨의 ‘불교기록문화유산 역주 사업의 성과와 전망’, ABC사업단 편찬팀 김종진씨의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사업의 출판·편찬의 성과와 전망’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또 오경후 ABC사업단 편찬팀장의 사회로 ABC사업단 교육팀 오태석씨의 ‘ABC사업단 한문아카데미 운영의 현황과 과제’, 이재수 ABC사업단 DB팀장의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구축의 성과와 전망’, 김천학 동국대 불교학술원 HK교수의 ‘한불전 정본화를 위한 제언’, 박용진 고려대장경연구소 연구원의 ‘고려 신편제종교장총록 소재 장소 조사 현황과 과제’ 주제의 발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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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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