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물 798호 운주사 원형다층석탑(이암, 2009)



국립광주박물관은 8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박물관 전시관 1층 중앙홀에서 기획특집전 '사진으로 보는 문화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민족의 얼이 서린 문화재 애호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를 찾는 이들은 문화재사진연구소 회원들이 장승·석탑·창·문살·석불 등을 소재로 촬영한 사진작품 4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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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문화재자료188호 담양 연동사지 지장보살입상(윤영녀, 2013)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http://gwangju.museum.go.kr/index.d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립광주박물관 관계자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우리의 풍토에 맞게 발전한 석탑, 석불, 장승 및 창과 문살에 담긴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며 "우리 문화에 깃든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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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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