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불상의 흐름 알아보며

경주 특화 콘텐츠 개발

1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서

2015 경주 국제불상컨퍼런스

 

 

 

인도 실크로드부터 경주 석굴암까지 불상이 교류해온 과정을 알아보며 한국 불상의 역사와 문화를 되짚는 자리가 마련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15 경주 국제불상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상북도, 경주시와 공동주최한다.

행사에서는 문명대 한국미술사연구소장이 ‘인도 실크로드와 경주석굴(석굴암, 골굴암) 문화의 교류-아잔타, 간다라에서 경주까지’를 주제로 발표한다. 최성은 덕성여대 미술사학과 교수는 ‘경주와 황룡사’에 대한 견해를 발표한다.

이어 권유홍 한림대학교 컨벤션이벤트경영학과 교수가 ‘지역특화컨텐츠 개발 현황 및 사례’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은 경주 지역특화컨텐츠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이 개회사를 하며, 주제발표와 사례발표 및 토론 후 만찬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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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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