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선리연구원 학술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우수 학술상 조윤경 박사, 일반 학술상 강대현, 김한상 박사.

 

 

재단법인 선학원 부설 한국불교선리연구원이 실시한 학술상 공모에서 중국 북경대 대학원 조윤경 박사가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선리연구원은 최근 학술상 공모 우수상에 조윤경 박사의 논문 ‘삼론종에서의 방편(方便)의 의미-‘방편’과 ‘권’의 비교 고찰을 중심으로’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학술상에는 위덕대 대학원 강대현 박사의 ‘반야 42자문을 통한 대승공사상의 이해와 실천’과 동국대 불교학과 김한상 박사의 ‘스리랑카의 불교 영웅 둣타가마니의 무용담에 대한 문헌학적 접근-빨리 문헌과 한역 불전을 중심으로’가 선정됐다.
 
한국불교선리연구원이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아 실시한 '제9회 학술상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성북동 정법사에서 열리며, 이날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백만 원이, 학술상 수상자에게는 3백만 원의 연구지원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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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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