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평화통일불교실천기획단(상임단장 법응 스님)은 ‘2016년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예측’을 위한 토론회가 11월 2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조계종총무원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상근 전 국방대학원대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는 박근혜대통령의 방중 방미에 따른 한반도(동북아) 정세변화와 예측을 주제로 최춘흠 석좌교수(상하이외국어대)가 발제하고, 박영호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대담한다. 

또한 ‘최근 한반도정세 변화는 무엇이며, 이에 따른 불교계 역할’에 대해 이서행 단장(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원장, 기획단 공동단장)이 발제하고 이상근 기획위원(전 국방대학원 교수, 기획단 기획위원)이 대담한다.

기획단은 또 “이번 토론회를 통해 변화된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에 따른 통일정책 정보의 생산과 향후 불교계 통일운동의 방향 설정, 대중에게 한반도 정세의 공유, 대중에게 통일의지의 고양 등의 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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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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