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회장 최종남)가 최근 ‘불교학연구’ 제43호를 발간했다.

‘동아시아 불교문헌의 재해석’을 특집으로 다룬 이번 호에는 관련 논문으로 △‘관음현의’의 여래성악설에 대한 비판적 검토(김성철) △고려의 오월판 ‘보협인경’ 수용과 의미(이승혜)가 실려 있다.


투고논문으로 △‘신라왕자 자장’론의 검토(신동하) △대상관계 이론과 유식학에 나타난 주체와 객체에 대한 고찰(박지현·최태산) △‘석문의범’의 지장보살츰부다라니 고찰(유성열·강대현) △근대 불교잡지의 한글인식과 한글문화운동(김종진) △원효 화쟁의 사회적 실현을 위한 전제 조건 고찰(조기룡) △새로 확인된 ‘현관장엄론’ 게송사본과 아리야 비묵띠세나의 ‘현관장엄론’ 주석서 콜로폰(이영진) △빨리 조문 불음주계에 대한 재고; 그 어원학적 분석과 계의 두 가지 측면들을 중심으로(김한상)가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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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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