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학회(회장 김광식)는 오는 7월31일 오후 1시 서울 불교평론 사무실에서 제15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만해사상의 계보학1-만해 한용운과 허영호’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일제시대 허영호의 국내외 동향과 현실인식(제점숙/ 동서대) △허영호의 1930·40년대 불교계 활동과 동국대(황인규/ 동국대) △만해의 대중불교론과 허영호의 신불교운동론(김광식/ 동국대) △만해의 ‘불교대전’과 허영호의 ‘불교성전’(김상영/ 중앙승가대) △경호 현주의 불교 이해와 원효 인식(고영섭/ 동국대) △‘조선어기원론’에 나타난 언어관(김도남/ 서울교대) 등 논문이 발표된다.


토론자로는 한상길(동국대), 최경순(연세대), 이동언(독립기념관), 김순석(국학진흥원), 김종인(경희대), 전기철(숭의여대) 박사가 참여한다. 02)739-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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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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