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경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5일 오전 9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불교신문사 제46대 사장 주경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자승스님은 “주경스님은 기획실장과 불교신문 주간의 경험을 통해 종단을 잘 이해하고 있으니 신문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경스님은 “포교지, 종단 기관지로서 부족함 없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주경스님은 설정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6년 수덕사에서 원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89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제14~15대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기획실장, 불교신문사 주간을 역임했다. 현재 제16대 중앙종회의원, 서산 부석사 주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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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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