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천 대각국사 열반 900주년을 맞아 대각국사의 생애와 업적을 새로 조명하기 위한 국제 학술 회의가 오는 16(금)일 관문사 옥불 보전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 대회는 한중일 3개국 7명의 전문학자가 참가하여 3개국의 시각으로 연구된 대각국사의 생애와 활동 및 업적이 발표된다.

발표논문은 △의천의 중국 활동 (張風雷 인민대교수)△의천의 문헌을 통한 일본과의 교류(가와가츠 마모루 대정대교수)△의천과 그 이후의 천태법류(리영자 전 동국대교수)△의천의 문학사상(이종찬, 전 동국대 교수)△고려 불교에서의 의천의 위상(최병헌 서울대교수)△주전론을 통한 의천의 경제관(이병희 교원대 교수)△의천의 천태사상(지창규 동국대 강사) 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