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들은 공덕

금생에 법을 들었으나 깨닫지 못했을지라도 법을 들은 공덕은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어 생사윤회를 거듭하더라도 그 공덕을 누리게 된다.

법을 들어 이룬 지혜는 생사를 초월하는 감로수이며 중생의 병을 고쳐주는 훌륭한 의사이며 세찬 물결을 안전하게 건너게 하는 다리이며 큰 바다를 건네주는 튼튼한 배와 같다.

[미증유인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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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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