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님의 법문중에서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경양에서 생기며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데서 생기느니라, 근심은 애욕에서 생기고 재앙은 물욕에서 생기며

허물은 경망에서 생기고 죄는 참지 못하는 데서 생기느니라,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 맑고 아름다움을 볼 것이며 입을 조심하여 실없는 말을 하지말고

착한 말 부드럽고 고운말을 언제나 할것이며 몸을 조심하여 나쁜 친구를 사귀지 말고 어질고 착한 이를 가까이 하라,

어른을 공경하고 덕 있는 이를 받들며 지혜로운 이를 따르고 모르는 이를 너그럽게 용서하라, 오는 것을 거절말고 가는 것을 잡지말며 내 몸 대우없음에 바라지 말고 일이 지나갔음에 원망하지 말라,

남을 해하면 마침내 그것이 자기에게 돌아오고 세력을 의지하면 도리어 재화가 따르느니라,

불자야 이 글을 읽고 낱낱이 깊이 새겨서 다같이 영원을 살아갈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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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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