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진)은 22일 민화 연구단체 민화와 친구들(소장 송기성)과 함께 생활민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3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2일까지 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송기성, 김옥수, 문인수 등 작가 13명의 40여 작품이 전시된다.
송기성 작가는 "생활민화 특별전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소품과 생활도구들에 민화의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한 특별한 의미의 전시"라며 "민화가 감상용 작품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생활 공예품의 디자인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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