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선암사 53불도. 문화재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불화는 도난 이후 화폭에서 1구씩 절단해 별도로 장황(비단이나 두꺼운 종이를 발라 책이나 족자 따위를 꾸며 만든 것)한 것 가운데 1점. 현재 남아있는 사례가 없어 매우 귀중한 문화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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