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산 수도상(설산에서 6년 고행하시는 모습) 설산에서 6년 고행하심

박가바 선인들을 따라 진리를 찾아보았으나 깨달음을 얻지 못한 태자께서는 설산 깊은곳 나무아래 자리하여 6년 고행을 감행하신다. 하루에 콩,보리 한 알만 드시고 비가오나 눈이 오나 새들이 똥 오줌을 누어도 머리 위에 집을 지어도 조금도 요동함이 없이 그야말로 일념 부동 만경구적의 선정에 드신다. 부왕은 교진여 등 신하를 보내어 함께 수행하며 태자를 보호하게 했으며 제석천왕은 거문고를 타서 중도의 길로 태자의 극심한 고행을 위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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